SAP S/4HANA Group Reporting – 자동 전기 규칙(Automatic Posting Rules)

1. Automatic Posting Rules(APR)란 무엇인가?

Automatic Posting Rules(APR)는 SAP S/4HANA Group Reporting에서 제공하는 신규 자동 조정 전기 엔진(New Posting Engine)입니다.

APR은 기존의 전기 규칙을 보완하며, 데이터 및 마스터 정보 조건에 따라 연결조정 분개를 자동으로 생성하도록 설계된 기능입니다.

✔ 명칭: Automatic Posting Rules
✔ 개념: New Posting Engine, Rule-based Posting
✔ 목적: 기존 Batch 중심 조정 수행을 보완하는 자동화 전기 기능 제공

2. APR의 목적

SAP는 APR의 핵심 목적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① 자동화 향상(Automation of consolidation adjustments)

데이터 업로드/입력 후 필요한 연결조정 분개를 수작업 없이 자동화된 방식으로 생성.

② 조건 기반 조정(Condition-driven adjustments)

특정 계정, 파트너 단위, Movement Type, FS Item 속성 등 사전에 정의한 조건이 충족될 때 자동으로 전기 발생.

③ 기존 전기 규칙의 보완(Complement to existing rules)

기존의 소거/재분류 규칙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상황 기반 조정, 조건 조합이 복잡한 조정, 반복되는 manual posting 등을 자동 처리.

3. APR의 실행

SAP 문서에서 설명하는 APR 실행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Rule 정의 (APR Rule)

• Condition(조건)

• Action(전기 생성 유형)

• FS Item / Subitem / Partner / Movement Type 설정

✔ Execution Engine (New Posting Engine)

• APR Rule을 기반으로 조정 전기를 생성

• Data Monitor 내 “Posting Step”과 동일한 구조로 반영

✔ Posting Log & Simulation

• 조정 결과 사전 확인

• 생성된 전기 내역 검증

SAP는 이 구조를 통틀어 “Rule-based Posting Engine”으로 설명합니다.

➡ 중요: SAP는 APR을 “새로운 Posting Engine”이라고 부르며, 이 엔진이 기존 Rule Framework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한다고 명시합니다.

4. APR이 기존 Rule Framework와 다른 점

 SAP 문서는 일관되게 APR을 “Rule Framework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이 다른 보완적 엔진”이라고 설명합니다.

5. APR이 지원하는 영역

SAP Help 기준 APR은 아래 조정 유형을 공식 지원합니다:

• 연결조정용 수동 조정 분개 자동화

• 특정 FS Item/Partner 조건 기반 조정

• Movement Type 기반 조정

• 비지배지분(NCI) 배분 관련 조건 조정

• 소거/재분류와 충돌하지 않는 부가 조정

➡ SAP Roadmap 상에서도 “APR expands coverage over time”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현재 APR은 특정 유형의 조정 자동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6. APR이 수행하지 않는 영역

SAP 문서 기준 명시된 “현재 APR 미지원 영역”:

• 지분법(equity method) 자동 처리

• Purchase Price Allocation(PPA) 배분/미실현 조정

• 감가상각/상각 스케줄 기반 조정

• 복잡한 다단계 내부거래 소거

• 환산 차이 CTA 자동 조정에 대한 조건 기반 룰

즉, APR은 “전 구간 자동화 엔진”이 아니라 현재 가능한 조정 영역을 자동화하는 선택적 엔진입니다.

7. APR의 실행 시점

SAP 문서에서 APR의 실행 시점은 다음과 같이 정의됨:

“APR is executed during the consolidation process as part of the posting activities.”

즉,

• Data Monitor 내 Posting 단계

• 또는 사용자의 직접 실행(Post)

• 또는 SAP 내부 엔진이 조건 충족 시 자동 전기

➡ APR은 완전한 실시간 이벤트 엔진이 아니다.
➡ 내부 Posting Engine이 조건 충족 여부를 기반으로 전기를 생성하는 구조.

8. APR의 공식적 포지션

SAP은 APR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Automatic Posting Rules are part of the new posting engine for SAP S/4HANA Group Reporting. They complement the existing elimination and reclassification rules by providing flexible, condition-based postings.”

요약하면 다음 세 가지가 핵심:

✔ 신규 Posting Engine의 일부

✔ 조건 기반 자동 전기 기능 제공

✔ 기존 Rule Framework를 대체하지 않고 보완

9. 운영 측면에서 무엇이 달라지는가?

✅ 기존 Reclassification(IMG 기반)의 한계 = 운영 패러다임이 과거형

기존 Reclassification/Elimination Rule은
IMG(Customizing)에서 설정 → Transport → QAS/PRD 반영 방식입니다.

👉 운영의 특징

즉, 컨설턴트 중심 모델이며 운영 부서(회계팀)는 손을 댈 수 없습니다.

✅ APR은 “운영단 중심, No-Transport” 방식

APR의 가장 큰 변화는 기술적 구조보다 운영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Fiori 기반 Rule Engine이라는 점입니다.

👉 운영의 특징

즉, 운영 부서가 직접 통제하는 Rule Governance 모델로 바뀝니다.

🔍 운영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 5가지

① Rule이 “앱 단위로 분리”됨 → 운영 단순화

기존 Reclass/Elim Rule은
• IMG 구조가 깊고
• Table/Config가 서로 얽혀 있었음.

APR은 하나의 앱(Automatic Posting Rules)에서 조건, 필드매핑, Posting logic을 전부 관리할 수 있음.
→ Rule을 추적하거나 리뷰하는 과정이 훨씬 명확.

② Transport가 필요 없어 운영 부담 급감

회계팀/Consolidation 팀이 직접 변경 가능
→ 결산 중에도 Rule 수정 가능 (물론 권장되진 않지만 기술적으로 가능)

기존처럼 “컨설턴트에게 요청 → 개발 → Transport → Move to Prod” 이런 과정이 사라짐.

③ 운영팀 중심의 분개 시뮬레이션 가능

APR은 변경 시 바로 Test Run을 제공.

• 특정 Entity/FS Item/Period 입력 → 결과 분개 미리 보기

• GR Posting Document로 어떻게 생성되는지 볼 수 있음

기존 IMG 기반 Rule은 Testing 시에도 Transport가 필요했음.

④ Rule 버전별 활성화/비활성화 기능

APR은 “Rule Set Versioning”이 가능:

• 2025년 Rule Set

• 2026년 IFRS 변경 반영 버전

• 특정 사업부 전용 버전

• 테스트용 Rule Set

여러 Rule 버전을 병행 저장 가능.
기존 IMG 환경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했던 기능.

⑤ Public Cloud 운영에 적합한 거버넌스

APR은 S/4HANA Public Cloud를 기준으로 디자인됨.

• 프로세스 오너(회계팀)가 직접 관리

• Change History 자동 기록

• Role/Authorization을 통한 통제

• 관리형 SaaS로 Transport가 없기 때문에 기술적 제약 없음

이 때문에 SAP이 APR을 IMG 기반이 아닌 앱(App) 기반으로 만든 것입니다.

🏁 결론

APR은 단순히 새로운 엔진이 아니라 운영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 컨설턴트 중심 → 운영팀 중심

• IMG 기반 → Fiori 기반 앱 관리

• 제한적 테스트 → 실시간 시뮬레이션 및 버전 관리

👉 APR은 연결조정 자동화를 한 단계 끌어올려, 회계팀이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차세대 분개 생성 엔진입니다.